싱글몰트 · 공식 병입 · 61.3% · 700ml
- 따르자마자 느껴지는 건 무언가 단내, 고소함인데 이게 피트랑 섞여서 약간 비릿한 생땅콩 같이 느껴진다. - 그리고 약간의 매캐한 재 같은 향이 나며,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진다. - 진득하게 코박죽하고 싶은데 도수가 도수다 보니 코가 좀 저릿하다. - 거리를 약간 두고 맡으니 버번캐의 화사함이 반긴다. - 드라이한 포도향도 느껴진다. - 코나 혀는 막상 피트가 강하다고 느끼지 못한다. - 거리를 둬야 훈연향이 느껴지고 가까울수록 묻힌다.
- 느낌만 살짝 떠보려고 조금 마셔보니 맛과 피니시에서 일관되게 땅콩이 있다. - 부드러운 질감이며, 입안에서 조금만 굴리면 기름지기 시작한다. - 한 5초만 머금고 있어도 혀가 아려오기 시작한다. - 몰트의 고소함, 견과류의 고소함과 약간의 비릿함이 느껴진다. - 그리고 그걸 잡아줘서 땅콩으로 고정시켜주는 피트가 느껴진다.
- 피니시에서도 일관되게 땅콩이 있다. - 몰트, 약간의 요오드와 그윽한 훈연이 느껴진다. - 혀에 쌉싸름한 느낌이 남는다.
- 향에서는 몰트, 달지 않은 포도, 견과류(특히 땅콩), 재가 느껴진다. - 맛에서는 오일리함, 몰트, 견과류, 재, 씁쓸함이 느껴진다. - 피니시에서는 몰트, 요오드, 재, 쌉싸름함이 느껴진다.